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, 홍준표 전 대표, 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공천 면접을 봤습니다.<br /><br />여기에 더해 미래통합당 텃밭인 대구·경북 TK지역에선 불출마 의원이 속출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오늘 2명이 불출마 선언을 했고요.<br /><br />[싱크]<br />『김광림 / 미래통합당 의원 (오늘, 총선 불출마 선언)<br />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승리를 위해서 불출마를 선언합니다. 미래통합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깨끗한 마음으로 12년 정치 여정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.』<br /><br />대구를 떠나 서울 험지 출마를 선언한 강효상 의원을 포함하면 6명입니다.<br /><br />당초 미래통합당은 TK지역 공천 면접을 어제 할 예정이었는데 하루 연기했습니다.<br /><br />자진 불출마 선언 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해서였을까요?<br /><br />이쯤 되니 김형오 공관위원장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[싱크]<br />『김형오 /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 (지난해 8월)<br />여러분 무엇을 얻고자 마십시오. 어떻게 죽을지를 고민하십시오. 죽기...